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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스틸북 : 쿼터슬립 넘버링 한정판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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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마스터 스틸북 : 쿼터슬립 넘버링 한정판
판매가 34,900원
적립금 1,000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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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일 : 2015년 1월 23일

● 500장 넘버링 한정판(국내 300장)

● 스카나보 덴마크 제작 스틸북(풀 글로스 코팅 / 제목 음각)

● 쿼터슬립(전면 : 50년대 레트로 스타일의 금박 레터링 / 후면 : 칼레이도스코프 아트웍에 홀로그램 필름을 적용)

● 32 페이지 소책자(중철제본 / 스틸북 내부 수납)

● 세계 각국의 <마스터> 아트웍 인쇄 카드 8종(카드 후면 디자인 해설 수록)

● <마스터> 아트웍 인쇄 카드 수납 봉투


● 플레인 아카이브 독점 스티커



[About Movie]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시대!

당신을 만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젊은이들은 각자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나지만 프레디 퀠 (호아킨 피닉스 분)은 여전히 방황하며 백화점의 사진기사로 살아가고 있다. 자신이 제조한 술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프레디는 술에 취해 유람선의 한 파티장에서 난동을 부리게 되고 다음날 그 자리에 있었던 랭케스터(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분)를 만나게 된다. 몇 마디 나누지 않았음에도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 두 남자. 프레디는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는 ‘코즈’ 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마스터, 랭케스터의 실험대상이자, 조력자이자, 친구로서 그의 가족들과 함께 머물게 된다. 하지만 프레디는 진정한 마스터라 믿었던 랭케스터 역시 자신과 다르지 않은 불완전한 인간임을 깨닫고, 랭케스터 역시 가족들로부터 프레디를 멀리하라는 경고를 받게 된다. 두 남자 사이에 균열은 점점 커져가고 아슬아슬한 관계는 점점 파국에 치닫는데..


 최고의 걸작, 반드시 봐야 할 영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최고의 필모그래피! 


 첫 장편영화 <리노의 도박사>(1996)로 LA 비평가 협회 신인상을 받으며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내놓는 작품마다 전세계 평단의 극찬과 유수 영화제의 주요 수상부문을 차지하며 각광받는 감독으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의 빼어난 연출력은 <부기 나이트>(1997)로 제 5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수상을 비롯해 <매그놀리아>(1998)로 제 5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펀치 드렁크 러브>(2002)는 제 55회 칸영화제 감독상의 영광을 안겨주었으며 <데어 윌 비 블러드>(2009)는 제 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감독상, 심사위원상)을, 제8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남우주연상 및 촬영상 등 그해 모든 주요영화제의 상을 휩쓰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매 작품마다 섬세하고 치밀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현대 미국영화의 대표감독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데어 윌 비 블러드>이후 5년 만에 내놓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야심작 <마스터>는 영화가 완성되자마자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2012년 9월 미국 개봉 당시,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웨스 앤더슨 감독의 <문라이즈 킹덤>의 스코어를 하루만에 깨는 기록을 세워 명실공히 최고의 감독임을 입증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에서도 제 6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과 호아킨 피닉스와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불피컵 남우 공동 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베니스국제영화제 3관왕에 등극하며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위엄을 다시 한번 세상에 알렸다. 또한 그 해 비평가 협회에서 주는 모든 상에는 <마스터>가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등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권위 있는 세계적인 영화잡지 ‘롤링스톤’, ‘사이트앤사운드’에서 2012 최고의 영화 1위에 선정될 만큼 영화의 작품성을 입증 받은 <마스터>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최고의 필모그래피로 남게 될 것이다.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존재감!! 

 호아킨 피닉스 &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일생 일대 연기! 

  

 <마스터>는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난 직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 하던 1950년대를 영화의 배경으로 주목한다. 정신적 외상을 갖고 있는 프레디(호아킨 피닉스)라는 한 남자가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코즈 The cause’의 창시자이자 마스터라 불리는 랭케스터(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영화는 무엇보다 마스터와 한 남자의 미묘한 관계의 흔들림을 꼼꼼하게 담아내고 있다. 격변하던 시대에 매료된 감독은 혼란스러우면서도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것 같은 드라마틱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시대적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를 살았던 인물의 감정을 생생하게 살려내야 한다는데 영화의 주안점을 두었다. 그렇다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캐스팅이었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마스터>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호아킨 피닉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동안 호아킨이 계속 프레디의 적임자로 다가왔다. 12년 동안 그와 함께 작업하길 원했지만 그때마다 그는 항상 적절한 이유를 대며 거절했다. 이번엔 그가 제안에 응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라고 그의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데어 윌 비 블러드>를 제외한 모든 작품에 참여했던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이번에도 함께 작업했다. “호프만과 계속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시나리오 작업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시작할 때부터 그가 도와줬는데 이번에는 그의 도움이 시나리오 작업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라고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더구나 호프만은 ‘프레디역에 호아킨 피닉스야 말로 적격이다’라고 감독의 의견에 힘을 실어줬으며, 호아킨 피닉스 연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여 혼란과 공허 속에서 자신을 구원해줄 이가 필요했던 프레디 역에는 호아킨 피닉스가, 스스로 ‘마스터’가 되는 길을 택한 렝케스터 역에는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결정되었다. 결과는 두 배우 모두에게 ‘일생 일대 최고의 연기다!’ 라는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얻어낼 만큼 성공적이었다. <마스터>는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배우들이 만나서 이루어낸 완벽한 앙상블, 마스터피스로 태어났다.


디스크 스펙

 

● 영상 - 1.85:1 MPEG4 / AVC / 1080p / 23.976 fps

● 음향 - 영어 DTS-HD Master Audio 5.1ch

● 자막 - 한국어, 영어

● 부가영상(전체 한글자막)

  - 이동진 평론가의 전편 음성해설 트랙

  - 영화의 모티브가 된 2차 대전 참전 후유증에 존 휴스턴 감독의 1946년작 <빛이 있으라>(58분)

  - 촬영 현장 스케치(8분)

  - 확장 & 추가 장면(20분)

  - 티저, 예고편 모음(1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