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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 앤 본 : 넘버링 한정판 (디자인A)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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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러스트 앤 본 : 넘버링 한정판 (디자인A)
판매가 33,900원
적립금 1,000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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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일 : 2015년 3월9일
• 플레인 아카이브 넘버링 #008 타이틀
• 고급종이 사용, 특수 인쇄로 최고급 패키지 지향
• 1,000장 한정판(국내 600장)
• 특전 : 아웃케이스, 소책자, A3접지 포스터, 미니 사이즈 영화카드
• 스카나보 제조의 고급형 킵케이스 채용
• 수제 왁스 도장으로 봉인된 고급 부록 수납 봉투
• 감독 및 작가 음성해설 포함 전 HD부가영상 한글자막 지원
• 플레인 아카이브 독점 스티커 제공

※ 디스크 스펙

• 영상 - 2.35:1 MPEG4 / AVC / 1080p / 23.976 fps
• 음향 - 프랑스어 DTS-HD Master Audio 5.1ch
• 부가영상(HD, 한글자막)
- 메이킹 다큐멘터리(1080p, 60분)
- 삭제장면(1080p, 8분)
- 시각효과(1080p, 2분 30초)
- 뮤직비디오(1080p, 3분)
- 예고편(1080p, 1분 40초)

※ 소책자 컨텐츠 목록

- 프로덕션 노트
- 감독의 말 (by 자크 오디아르)
- 작가의 말 (by 토마스 비더게인)
- 함께 침몰할 수 있을 만큼의 연대감 마리옹 꼬띠아르와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김혜선 작가)
- 감독 자크 오디아르에 대하여 (이용철 영화평론가)

[About Movie]

우리를 스쳐 지나간 이전의 사랑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당신을 압도할 강렬한 사랑이야기! "몸으로 먼저 시작된 사랑의 시작!"
어둠 속 서로의 빛이 되어주는 위로와 구원을 말하는 영화!


이제껏 단 한번도 만나 보지 못했던 강렬한 사랑이야기. 

<러스트 앤 본>이 누군가의 삶을 빛으로 품어 주며 위로하게 하는 완전한 러브 스토리를 선보이며 
그간의 말랑말랑한 연애 감정만을 담았던 사랑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진한 여운이 담긴 사랑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전 작품 <내 마음을 읽어봐>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엠마뉴엘이 거친 남자 뱅상 카셀을 
사랑이 가능한 남자로 바꾸는 이야기를 다뤘다. <러스트 앤 본>에서는 몸으로 먼저 사랑을 배우는 연인 
스테파니(마리옹 꼬띠아르)와 알리(마티아스 쇼에나에츠)를 등장시킨다. 육체적인 관계로 시작되는 연인들의 사랑은
어떻게 이어질까? 호기심을 자극하며 육체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 밖으로 뻗은 나뭇가지, 곧 그들 주변인들과의 사이
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또 근본적으로 스테파니와 알리의 삶을 뒤흔드는 뿌리 깊은 고민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완벽하고 밀도 높은 스토리를 탄생시켰다. 

인생은 예기치 못한 사고의 연속이다. 당당하고 매력적인 범고래 조련사 스테파니는 여성적 매력이 정점에 달했을 때 
모든 것이 무너지는 절망을 맛본다. 하지만 그녀는 사고 후, 자신이 잃어 버린 것만을 들여다 보는 대신 희망을 다시 찾으려 하고, 
그 희망의 끝엔 분명히 빛이 비춰주리라 믿으며 능동적으로 움직인다. 그런 그녀의 선택은 소중한 일부를 잃어버린 이전의 삶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삶으로의 변화를 가능하게 한다. 수족관 속 고래 만이 축복이던 삶에서 완전한 사랑, 그 속에 이해와 용서, 
희망으로 가득 채워진 눈부신 삶으로 자기 스스로를 정화하는 스테파니의 사랑에 관객들의 마음은 벅찬 감동으로 차오른다. 

두 주먹만으로 스스로의 몸 하나 건사하기 버거운 알리의 일상에는 5살 아들이 등장한다. 
새로운 삶을 찾아야 두 사람이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 그는 생사의 소식만 알고 지내오던 누나의 집으로 향한다. 
누군가의 그늘이 되어야 하는 삶을 살아 본적 없는 그가 만나온 사랑은 감각과 본능에 충실했던 삶이었다. 
그런 그가 자신을 진심으로 바라봐주는 눈빛과 거침없이 걸어 오는 그녀의 한 걸음, 
한 걸음의 용기를 이해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러스트 앤 본>의 사랑은 단순히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야기에 국한 되어 그 두 사람의 결합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라, 
부서진 채로 방치 되어있던 삶의 일부를 서로를 통해 완전하게 맞춰 나가는 구원과 성장을 함께 노래한다. 
삶의 가장 어두운 밑바닥에 비추는 사랑의 빛은 관객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예술영화 사상 파격적인 220억 제작비로 완성된 눈부신 수작! 
2013년을 완전히 압도하는 세계가 격찬한 바로 그 영화! 
칸이 감동하고 골든글로브가 이미 열광했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라니 역시 기다려진다!" - <스토커> 박찬욱 감독

  
<러스트 앤 본>은 제 6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제 70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외국어영화상 외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1개 부문 노미네이트 됨은 물론 제 21회 런던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 17회 뤼미에르 영화제 감독상, 각본상 등 12부문에서 
수상 쾌거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품격 있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프랑스, 벨기에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인, 스웨덴 유럽 전역과 대만, 홍콩, 일본을 걸쳐 우리나라까지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뜨겁게 집중시켰다. 

전세계적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영화는 2009년 <예언자>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국내외 영화계를 
발칵 뒤집었던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3년만의 복귀작으로 예술 영화로는 이례적인 제작비 220억이 투입된 영화이다. 
뿐만 아니라 <아르고><제로다크 서티> 음악감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헝거게임><잠수종과 나비> 편집감독 줄리엣 웰플링, 
<아무르><미드나잇 인 파리>의 분장 앨리스 로버트 등 <예언자>로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던 오디아르 사단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도 하다. <러스트 앤 본>은 참신하고 치밀한 플롯 구성과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매혹적인 영상미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완전히 만족시키며 2013년 최고의 걸작으로 관객들의 가슴에 짙은 여운을 감돌게 할 예정이다.